권고사직서는 일반 사직서처럼 쓰면 안 돼요. 사유란에 ‘개인 사정’이나 ‘일신상의 사유’를 적는 순간 자진퇴사로 처리돼 실업급여가 막혀요. 2026년 7월 기준, 핵심은 ‘회사의 권고에 따라 퇴직한다’는 사실을 문서에 남기는 거예요. 문구 한 줄과 상실사유 코드 하나가 실업급여 수급 여부를 가릅니다.
핵심은 사유란에 ‘회사의 권고에 따른 퇴직’을 명확히 적고, 상실사유가 23번 코드로 신고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. 이 두 가지가 실업급여 수급의 근거가 됩니다. (근거: 고용보험법 제42조, 상실사유 코드 23번)
권고사직서는 일반 사직서와 뭐가 다른가요?
권고사직은 회사가 퇴직을 권유하고 근로자가 동의해 성립하는 ‘합의해지’예요. 근로자가 스스로 그만두는 자진퇴사와 달리 비자발적 이직으로 인정돼,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.
그래서 문서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요. 자진퇴사 사직서는 ‘내가 그만둔다’는 의사표시지만, 권고사직서는 ‘회사가 권했고 내가 응했다’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예요. 이 차이가 실업급여 수급자격 심사에서 결정적으로 작용해요. 한 가지 주의할 점은, 권고사직은 근로자가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거예요. 거부했는데 회사가 강제로 내보내면 부당해고에 해당해요. 반대로 서명하면 합의퇴직이 되어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어려워지니, 보상안을 확인한 뒤 서명하세요.

권고사직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은?
성명·생년월일·주소 같은 인적사항, 입사일과 퇴직 예정일, 그리고 ‘회사의 권고에 따른 퇴직’이라는 사유가 핵심이에요. 위로금 같은 합의사항이 있으면 금액과 지급 시기까지 적어야 해요.
아래 표는 권고사직서에 넣을 항목을 정리한 거예요. 사유 문구가 왜 중요한지 근거를 붙였어요.
| 항목 | 기재 내용 | 필수 여부 | 유의점·근거 |
|---|---|---|---|
| 인적사항 | 성명·생년월일·주소·연락처 | 필수 | 본인 특정 |
| 입사일·퇴직일 | 정확한 날짜 | 필수 | 퇴직금·평균임금 산정 기준 |
| 퇴직 사유 | “회사의 권고에 따라 퇴직함” | 필수 | 실업급여 수급 근거 (코드 23번) |
| 합의사항 | 위로금 금액·지급 시기 | 선택 | 별도 확약서 권장 |
| 작성일·서명 | 날짜 + 자필서명 | 필수 | 진정성립 판단 기준 |
| 출처 | 고용보험법 제42조, 고용노동부 상실사유 코드 안내 (2026년 7월 기준) | ||
사유란, 어떻게 써야 실업급여를 받나요?
사유는 구체적일수록 안전해요. 아래처럼 회사 사정이 드러나게 쓰세요.
- “회사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한 권고에 따라 퇴직함” — 경영 악화 사유.
- “직제 개편에 따른 퇴사 권유를 수용하여 퇴직함” — 구조조정 사유.
- 절대 쓰면 안 되는 표현: “일신상의 사유”, “개인 사정”, “자진 퇴사”. 이건 자발적 이직으로 처리돼요.
📋 권고사직서 핵심 정리 (2026년 7월 기준)
- 필수 항목: 인적사항 / 입사일·퇴직일 / ‘회사 권고’ 사유 / 합의사항 / 서명
- 실업급여 열쇠: 상실사유 코드 23번(경영상 필요·권고사직)으로 신고되어야 수급 가능
- 이직확인서: 근로자 요청 시 사업주가 10일 이내 발급 의무 (고용보험법 제42조)
- 수급 요건: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이상 + 비자발적 이직
- 반드시: 제출 전 사본 보관 (고용센터 소명용 증거)

권고사직서, 실제로 어떻게 쓰나요?
아래 예시를 이름·날짜만 바꿔 쓰면 돼요. 인적사항 → 입사일·퇴직일 → 회사 권고 사유 → 합의사항 → 서명 순서예요.
[권고사직서 예시]
성명: 홍길동 (생년월일 / 주소 / 연락처)
입사일: 2023년 3월 2일
퇴직 예정일: 2026년 7월 31일
퇴직 사유: 회사의 경영상 사정에 따른 권고를 수용하여 위 일자에 사직함.
합의사항: 위로금 300만원을 2026년 8월 10일까지 지급받기로 함.
위 내용과 같이 회사의 권고에 따라 사직함을 확인합니다.
작성일: 2026년 7월 15일
작성자: 홍길동 (서명)
사유란을 ‘일신상의 사유’로 적어 제출했다가 자진퇴사로 처리돼 실업급여가 막힌 사례가 있어요. 정정하려면 확인청구서를 따로 내고 소명해야 해서 시간이 배로 듭니다. 그래서 처음 쓸 때 회사 권고 사실을 분명히 남기는 게 가장 확실해요.
권고사직서 쓸 때 실업급여 못 받는 실수는?
가장 치명적인 실수가 사유를 ‘개인 사정’으로 적는 거예요. 자진퇴사로 처리되면 실업급여를 못 받고, 정정도 까다로워요. 회사가 상실사유를 다르게 신고하는 경우도 있으니 코드를 꼭 확인하세요.
- 사유를 개인 사정으로 기재: 자발적 이직으로 처리돼 수급 불가. 정정하려면 관할 고용센터에 ‘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확인청구서’를 내야 하고, 처리에 14일이 걸려요. (출처: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)
- 상실사유 코드 미확인: 회사가 23번이 아닌 다른 코드로 신고하면 수급이 막혀요. 사직서 사본과 녹취 등 증거를 확보해 두세요.
- 허위 권고사직: 실제 자진퇴사인데 권고사직으로 꾸미면 부정수급이에요. 적발 시 받은 금액 반환에 2배 이하 추가징수까지 더해집니다. (근거: 고용보험법)
- 계약만료인데 사직서 서명: 자진퇴사로 바뀌어 수급이 막혀요. 계약만료라면 사직서를 쓰지 마세요.
오늘의 핵심 정리
오늘 정리한 내용의 핵심은 3가지예요.
- 권고사직서는 사유가 전부예요. ‘회사의 권고에 따른 퇴직’을 명확히 적어야 실업급여 길이 열려요.
- 상실사유 코드 23번과 이직확인서를 확인하세요. 회사가 10일 안에 발급할 의무가 있어요.
- 제출 전 사본을 남기세요. 사유가 잘못 신고되면 확인청구서로 정정할 수 있지만 시간이 걸려요.
자주 묻는 질문
Q. 권고사직서 사유를 개인 사정으로 쓰면 어떻게 되나요?
A. 자진퇴사로 처리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어요. 반드시 ‘회사의 권고에 따라 퇴직함’처럼 회사 사정을 사유로 적어야 하고, 잘못 적으면 고용센터에 확인청구서를 내 정정해야 합니다.
Q. 권고사직인데 회사가 자진퇴사로 신고했어요.
A. 관할 고용센터에 ‘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확인청구서’를 제출해 상실사유 정정을 청구할 수 있어요. 사직서 사본, 문자·녹취 같은 증거를 함께 내면 됩니다. 처리 기간은 14일이에요.
Q. 권고사직을 꼭 받아들여야 하나요?
A. 아니요. 권고사직은 ‘권유’라 근로자가 거부할 수 있어요. 거부했는데 강제로 내보내면 부당해고에 해당해,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
해당 정책은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, 실행 단계에서 반드시 공식 원문을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






